배우 이다해가 상대배우와 실제로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다해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KBS2TV '달콤한 밤'에 출연해 그간 열애설과 관련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실제로 같은 작품을 했던 남자 배우와 사귀었던 적은 있었다. 그는 나와 같은 연기자로 재작년 10월에 헤어졌다”며 “그런데 스캔들은 모두 황당한 상대와 나더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스캔들이 났던 강지환과는 우연히 태국에서 만나게 된 것인데 밀월여행을 갔었다고 오보가 났다”고 밝히며 스캔들 때문에 남자 배우들과의 사이가 멀어지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표시했다.
이밖에 그는 이상형으로 "평소 언어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래서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결혼에도 관심이 많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국제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