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전세계 흥행 1위 '초읽기'

김건우 기자 / 입력 : 2010.01.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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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역대 전 세계 흥행 1위인 '타이타닉'을 넘어설 전망이다.

24일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아바타'는 지난 22일까지 전 세계에서 17억 19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인 '타이타닉'(18억 4290만 달러)을 넘어설 전망이다. 아직 주말(23~24)일 박스오피스 기록이 남아 있어 금주 새로운 기록 달성도 기대된다.


'아바타'의 흥행세는 시간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북미에서 22일까지 5억 2590만 달러, 해외에서 11억 93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특히 현재 개봉 6주차에 불과해 추가적인 기록 달성이 가능하다.

또 '아바타'는 북미를 제외한 해외 수입이 전체의 69.4%를 차지해 10위권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북미보다 해외에서 더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국내에서 '아바타'는 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해 통상 6번째 1000만 영화의 기록을 세웠다. 과연 '아바타'가 전 세계 흥행 기록을 어디까지 경신할 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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