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26일 싸이 측에 따르면 싸이는 이르면 3월 말, 늦어도 4월 중에는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새 음반을 선보이는 만큼, 그 형태는 정규 앨범을 될 가능성이 현재로선 높다.
싸이가 새 음반을 정규 앨범으로 낼 경우 지난 2006년 7월 '연예인'을 타이틀곡으로 삼았던 4집 이후, 햇수로 4년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하게 되는 셈이다.
싸이는 지난해 7월 현역 제대 후 연말부터 김장훈과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도 돌고 특집 방송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싸이가 전역 후 신곡이 담긴 새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만큼, 신보에 대한 팬들 및 가요 관계자들의 관심도 크다.
싸이 측은 "싸이는 새 앨범 발표 후 활발히 방송 활동도 할 것"이라며 "물론 오는 5월 말까지는 김장훈과 함께 전국 투어도 돌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