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
개그맨 강호동이 연예계 대표 '큰머리'로 뽑혔다.
27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1231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예계 대표 대두 남자연예인'이라는 이색설문 조사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29.3%(361명)의 네티즌이 강호동을 지지,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쩌리짱' 정준하가 15.8%(194명)의 지지로, 3위에는 개그듀오 컬투의 김태균이 10.2%(125명)의 지지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컬투의 정찬우, 이혁재, 노홍철, 남성듀오 캔의 배기성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22일 공개된 '연예계 대표 소두 연예인' 설문조사에서는 배우 이나영과 강동원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