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의 김은정과 하주연, 씨야의 이보람과 김연지, 시아준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 시아준수를 응원하기 위해 쥬얼리의 하주연과 김은정 등 86년생 동갑내기 동료 연예인들이 나섰다.
28일 하주연의 측근에 따르면 하주연과 김은정, 씨야의 이보람, 김연지 등은 지난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찾아 시아준수가 출연한 뮤지컬 '모차르트'를 관람했다.
이날 처음으로 공연에 나선 시아준수를 응원하기 위해 평소 친분이 있던 동갑내기 친구들이 함께 공연장을 찾은 것. 공연이 끝난 뒤 시아준수는 동료들에게 전화를 걸어 와줘서 고맙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을 관람한 하주연은 측근을 통해 "너무 재미있었다"며 "시아준수의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다. 너무 잘 했고 자랑스러웠다"고 감상을 전했다.
한편 시아준수는 지난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효력 가처분 신청을 내 일부 승소판결을 받았다. 이에 독자적인 연예활동이 가능하게 된 시아준수는 자신의 첫 작품으로 뮤지컬 '모차르트'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