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가 27일 분당 시청률이 40%를 돌파, 국민 드라마 대열에 합류했다.
28일 '추노'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지난 27일 방송된 7회 분당 시청률이 41.9%(AGB닐슨 기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추노'는 이날 전국 시청률 34.0%를 기록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추노'에선 오지호와 이다해, 그리고 장혁의 추격전과 액션장면이 선보였다. 비록 모자이크 장면으로 빈축을 사긴 했지만 쉬지 않고 이어지는 액션 장면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사 측은 이날 의식을 잃은 이다해가 장혁과의 추억이 깃든 차돌을 떨어뜨리는 엔딩장면이 분당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방송되는 8회에는 '선덕여왕'에 문노 역으로 출연한 정호빈이 극 중 오지호를 돕는 신장군 역으로 특별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