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메가픽처스제이씨에 따르면 현재 뉴욕에서 시나리오를 검토 중인 제시카 고메즈는 영화 '조지와 봉식'에서 조지(정준호 분)가 자신보다 더 사랑했던 동료 제인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그 동안 각종 CF등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모습들로 인해 섹시한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각인된 제시카 고메즈는 이번 출연이 확정되면 생애 처음인 영화 데뷔를 한국에서 하게 된다.
'조지와 봉식'은 정준호를 비롯해 신현준, 정운택 등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이 된 조지와 한국토종시골형사 봉식(신현준 분)의 좌충우돌 사건 해결을 그린 코믹버디무비이다. 3월말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