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600만 돌파, 자존심 지켰다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2.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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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우치'(감독 최동훈·제작 영화사 집)가 전국관객 600만을 돌파했다.

1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측에 따르면 '전우치'는 1월31일까지 605만 관객을 동원하며 6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전우치'는 개봉 6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모니', '식객2-김치전쟁' 등 새롭게 개봉한 여러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위권의 스코어를 기록한 결과다.

제작사 측은 "주중보다 주말 관객 수가 훨씬 좋은 흥행롱런가족영화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장기상영이 2월 구정 연휴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최종 스코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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