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간지'라 불리는 소지섭이 찍은 화보가 아시아 8개국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소지섭이 지난 1월 초 촬영한 디올옴므 화보집이 홍콩, 싱가포르, 중국, 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 잡지의 표지로 등장한다. 국내에서는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일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의 관계자에 따르면 소지섭이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을 홍보 차 아시아 개국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디올옴므의 화보를 찍자는 제의를 받았다.
이번 화보에서 소지섭은 우수에 젖은 눈빛 뒤에, 세련되고 강한 남자의 모습을 구현하며 '명품 소간지'라는 닉네임 값을 톡톡히 했다. 또 소지섭은 조끼 사이로 자신의 명품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지섭은 현재 6월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촬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