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의 한국 흥행성적이 전세계에서 8번째인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영화 박스오피스 집계 전문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1월31일 기준 '아바타'(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총 누적 흥행수입은 20억4270만달러로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중 북미 지역에선 5억9575만2416달러, 나머지 개봉국가에선 총 14억4698만9293달러를 벌어들였다.
대한민국 흥행수입은 8851만801달러로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많았다.
1위는 역시 북미 지역이 차지했고, 2위는 프랑스-알제리-모나코-모로코 지역(1억3467만144달러), 3위는 중국(1억2759만7457달러), 4위는 독일(1억650만7804달러), 5위는 영국-아일랜드 지역(1억570만6880달러), 6위는 러시아-CIS 지역(1억182만8370달러)이었다.
이어 7위는 9211만3354달러를 벌어들인 일본이 차지했다. 호주(8416만2197달러. 9위), 스페인(8288만6651달러), 이탈리아(5577만2521달러) 등은 대한민국보다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