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 ⓒ이명근 기자 |
월드스타 김윤진이 설 연휴 한국을 방문해 '하모니' 무대 인사를 추진 중이다.
월드스타 김윤진은 현재 미국 하와이에서 드라마 '로스트'의 시즌6을 촬영 중이다. 김윤진은 지난 1월 28일 개봉한 영화 하모니'의 시사회와 인터뷰 일정을 소화한 뒤 미국 하와이로 향했다. 6년의 대장정 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김윤진은 미국 하와이의 바쁜 촬영 스케줄 가운데 한국을 방문해 관객과의 만남을 계획 중이다. 설 연휴 중 한국을 방문해 출연작 '하모니' 무대인사를 나서는 것.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하모니'가 '아바타'를 꺾을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는 것이다.
5일 '하모니' 관계자는 "김윤진이 '로스트' 제작진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본인의 한국 관객을 만나고 싶은 바람에 무대 인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모니'는 18개월 후면 헤어져야 하는 아이와 단 하루 외출을 위해 교도소 합창단 결성에 앞서는 엄마(김윤진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