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친동생이자 그룹 엠블랙의 멤버 천둥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8일 오후 2NE1의 미투데이에 동생 천둥의 깜찍했던 어린 시절 모습을 올렸다.
산다라박은 "내가 좋아하는 사진이다. 설날 새 옷을 사 입고 놀러가 굳이 나무 위에 동생을 올려놓고 찍겠다며 촬영한 것"이라며 "(동생이)중심을 못 잡아 옆에서 내가 잡아줬었다"고 사진과 얽힌 추억을 공개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겁에 질린 아가 둥"이라며 "내가 참 잘 데리고 놀았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둥은 비가 프로듀서로 나서 화제를 모은 신인 남성그룹 엠블랙의 멤버로, 친누나가 산다라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