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씨엔블루가 오는 3월 일본에서 공연을 갖는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 뮤직 관계자는 11일 "씨엔블루가 오는 3월 20일 시부야 쿠라브크아트로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입장권은 이달 초 씨엔블루의 일본 블로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 곧바로 매진됐다.
이 관계자는 "씨엔블루는 앞으로 적어도 1년 간 일본에서 라이브 활동을 할 계획"이라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블루는 국내에서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반차트를 휩쓴 후 데뷔 2주 만에 KBS 2TV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잇달아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