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유동일기자 |
가수 민경훈이 미니앨범 '재회(再會)'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민경훈의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은 11일 "민경훈이 오는 4월 17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민경훈의 단독 콘서트 ‘재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콘서트 개최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콘서트다.
민경훈 소속사 관계자는 “민경훈이 2년만에 컴백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콘서트 개최 문의가 빗발쳤다" 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단독 콘서트를 기획해왔다. 특히, 민경훈이 콘서트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민경훈은 소속사를 통해 "2년 동안 무대가 미칠 만큼 그리웠다. 가수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콘서트라는 큰 무대를 가장 갈망하는 것 같다. 나 또한, 콘서트 하는 꿈을 매일 꿀 정도로 너무나 그리웠다. 이번 콘서트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출발과 함께 도전이다. 모든 것을 걸어 최고의 공연을 준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경훈의 첫 미니앨범 ‘재회’가 앨범 발매 즉시 타이틀곡 ‘아프니까 사랑이죠’ 가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