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비스트(왼쪽)와 11일 오전 중학교를 졸업한 포미닛의 권소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남성그룹 비스트가 포미닛의 막내 권소현(16)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졸업식장을 깜짝 방문했다.
비스트의 양요섭, 손동운, 용준형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6동 금호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권소현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비스트는 "중학교는 졸업했지만 학업은 이제 시작"이라며 "가수 활동으로 바쁘겠지만 학창시절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라"고 조언했다.
이어 비스트는 "막내가 벌써 중학교를 졸업한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앞서 지난 4일 고등학교를 졸업한 손동운은 "나는 이제 대학생이 됐지만 소현이는 고등학생이다. 바쁜 가운데서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스트와 함께 포미닛의 남지현 전지윤 김현아도 참석해 권소현의 졸업을 축하했다. 허가윤은 개인적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포미닛은 최근 대만 등 아시아 진출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