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의사선생님 이지훈(최다니엘)의 과거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선 이지훈이 의사가 되기 전 로커로 활동했던 과거가 공개된다. 극 중 세경이 지훈의 방을 정리하다 우연히 책장에서 로커로 활동하던 사진을 발견하게 되는 것.
깔끔하고 단정한 의사선생님인 현재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에 지훈의 모습에 세경은 웃음을 터뜨린다. 그동안 완벽하다고만 생각했던 지훈의 또 다른 면모를 보게 되는 셈이다.
최다니엘은 로커 변신을 위해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거친 느낌의 바이크 가죽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실버 액세서리를 착용, 카리스마 넘치는 로커로의 파격변신을 감행했다는 후문. '지붕뚫고 하이킥'의 제작진은 "최다니엘이 어깨를 넘는 긴 생머리를 가져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로커 변신에 즐거워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