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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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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이 KBS2TV '뮤직뱅크' 생방송 중 비명을 질렀다.
서현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 무대에 올랐다.
서현은 멤버들과 함께 '오!' 무대를 선보이던 중 자신의 파트를 끝내고 위치를 바꾸다가 다른 멤버의 발에 걸려 넘어질 뻔 했다. 서현은 순간 "악" 소리를 지르고 이는 그대로 전파를 타는 사고를 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좀 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연습이 부족한 것 아니냐"며 아쉬움을 나타내는 가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서현이라 귀엽다", "애교로 봐줄 수 있다"며 위로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녀시대는 '오!'로 3주 연속 K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서현 외에도 가비앤제이의 멤버 희영과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각각 '해바라기'와 '외톨이야' 무대에서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