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가 간다'> |
'골미다' 신봉선 송은이 현영이 졸업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세 사람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를 통해 학창시절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물론 신봉선 송은이 현영은 사진 공개를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노력했다. 특히 현영은 자신의 졸업사진을 파기하고 감췄으나 이를 찾아낸 신봉선의 활약에 어쩔 수 없이 공개했다.
이들의 졸업 사진을 본 '골미다' 동료 멤버들의 반응을 가히 폭발적이었다.
멤버들은 현영의 졸업사진을 본 뒤 "현영 사진 안에 유해진씨가 있다"며 폭소했다. 또한 송은이에 대해선 "전영록씨를 닮았다"고 평가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졸업사진 속에서 송은이가 끼고 있었던 안경이 80년대 최고 인기 가수 전영록이 유행시켰던 이른바 '잠자리 안경'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신봉선 역시 이날 방송에서 졸업 사진 하나만으로도 주변을 유쾌하기 만들기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