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의 미쓰라진(왼쪽)과 타블로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
22일 에픽하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픽하이는 최근 CNN '토크 아시아'와 인터뷰를 갖고 그간 자신들이 겪었던 고난과 성공,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에픽하이 리더 타블로는 소속사를 통해 "CNN이 한국 음악의 깊이와 다양성을 알고 큰 관심을 보여줘서 기뻤다"며 "전 세계인들에게 우리만의 힙합을 대표해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CNN의 '토크 아시아'는 다큐멘터리 인터뷰 프로그램으로 정치, 경제, 문화, 연예,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인물들을 심층 취재하는 내용이다.
그간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칼 라거팰트, 레이디 가가, 성룡 등을 인터뷰해 왔으며 국내 스타로는 축구선수 박지성, 배우 이병헌, 가수 겸 배우 비 등이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에픽하이가 출연한 '토크 아시아'는 오는 4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