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오는 23일 오후 11시부터 1시간 동안 '12년의 기다림 - 연아의 올림픽'이란 타이틀로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내레이션은 방송인 배철수가 맡았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난 2009년 4대륙 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출전하는 국제대회마다 우승을 거머쥐는 김연아의 일상과 훈련 등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한편 김연아는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밴쿠버 퍼시픽 콜롯세움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하며, 26일 오전 10시에는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금메달을 향한 꿈을 펼친다. 두 경기 모두 위성으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