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는 3월6일부터 4월4일까지 서울 닥터박갤러리에서 개인전시회를 연다. 하정우는 영화 작업 틈틈이 그림을 그려온 것으로 잘 알려졌다. 하정우는 어린 시절부터 유명 화가의 작품을 모아온 아버지의 영향으로 그림을 자연스럽게 접했다.
하정우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패턴과 형식의 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정우측은 "하정우가 영화에서 맡았던 캐릭터 이미지와 심리 상태를 반영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나홍진 감독의 영화 '황행' 준비로 중국 연변에 다녀온 하정우는 현지의 느낌을 담은 작품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