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이병헌 이효리, 23일 서울문화예술대상 대상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02.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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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와 이병헌, 이효리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타들이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에서 각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이순재와 이병헌, 이효리 등은 23일 오후3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서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란) 주최로 열리는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에서 각 부문 대상을 받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순재가 문화예술인 대상으로, 이병헌이 드라마 배우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효리는 대중음악가수 대상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선정은 문화예술 관련 교수 327명의 의견을 종합하여 후보자를 선정한 뒤, 이를 서울문화예술조직위원회에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총 12개 부문의 최종 수상자를 가려냈다.

이외에 방송연예대상은 이경규, 드라마 작가 대상은 최완규 작가가, 문화예술 월드스타 대상은 안재욱이 뽑혔다. 영화감독은 '해운대'로 천만감독 대열에 오른 윤제균 감독이, 드라마 연출대상은 '꽃보다 남자' 전기상PD가 각각 선정됐다.

정진홍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언론인 대상을 받는다.


영화배우 대상은 손예진이 받으며, 대중음악 프로듀서 대상은 원더걸스를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박진영이 선정됐다. 뮤지컬배우 대상은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옥주현이 뽑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김병찬과 박신혜가 사회를 맡으며, 티아라와 싸이, SG워너비,유키스,원투 등이 축하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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