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소희, 선예, 선미, 유빈, 선예(왼쪽 위 사진에서 왼쪽부터) ⓒ사진=원더걸스 미국 공식홈페이지 |
걸그룹 원더걸스가 최근 활동 중단을 선언한 멤버 선미와 함께 한 마지막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공식홈페이지에 20일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의 낫소 콜로세움에서 열린 '팝콘 콘서트' 사진을 게재했다.
검은 색 짧은 원피스 차림에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한 원더걸스는 발랄함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선미는 원더걸스와 마지막 무대이지만 특유의 미소를 잃지 않은 채 밝은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심케 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원더걸스 외에도 저스틴 비버, 메간 마틴, 데이즈 디퍼런스, 셀레나 고메즈 등 최근 미국 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솔로 가수 및 밴드들과 함께 무대에 섰다.
선미는 이 공연을 끝으로 잠정적으로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한다. 공연이 끝나고 주변을 정리한 뒤 3월께 귀국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선미의 빈자리는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동갑내기 혜림(Lim)이 그 자리를 메울 계획이다. 혜림은 지난 4일부터 중국에서 진행된 원더걸스 프로모션에 참여, 원더걸스로서 첫 공식 일정에 나섰다.
ⓒ사진=원더걸스 미국 공식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