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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 정용화와 서현이 풋풋한 첫 만남을 가졌다.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와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은 오는 27일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일 예고편을 통해 베일을 벗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뒤 씨엔블루의 연습실을 찾아 서로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정용화와 서현은 서로가 아내, 남편인지 전혀 모른 채 첫 만남을 가졌으며, 역대 '우결' 출연 커플 중 가장 최연소 커플답게 그 어떤 커플보다도 풋풋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결혼에 대해 알고 싶은 게 많다는,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가진 서현과, 순정만화에서 튀어 나온듯한 외모에 유쾌 발랄한 성격을 가진 정용화는 앞으로 '우결'에서 알콩달콩 귀여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외톨이야'로 가요계에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와, 'Oh!'로 또 한 번 인기몰이 중인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