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근 기자 qwe123@ |
일본 대만 상하이 등에서 성공리 아시아 투어를 마친 그룹 SS501의 김현중이 자신들의 이름을 본떠 5월1일 새 음반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27일 오후 5시40분께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SS501 앙코르 콘서트-페르소나'를 갖기 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김현중은 "새 음반을 준비하려고 한다"며 "501이란 이름을 본떠 5월1일 내자는 의견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물론 그는 "정규 2집 혹은 미니 음반이 될지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다"며 "다만 5월께 새 음반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현중은 또 "첫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콘서트인만큼 관객들과 더 호흡할 수 있도록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한편 SS501은 지난해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상해, 홍콩, 태국의 총 6개국의 투어를 성공리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