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 킬러' 변정수, 이번엔 납세민원 킬러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3.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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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스타'(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연하남 킬러'로 독특한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변정수가 이번에는 '납세 민원 킬러'로 나섰다.

변정수는 지난 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남세무서에서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돼 하루 동안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업무를 맡았다.


같은 날 모범납세자로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한 변정수는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금을 잘 납부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는데, 모범 국민으로 인정해주시고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책임 의식을 가지고 오늘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처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변정수는 성남세무서에 들어서자마자 세무서 직원들에게 먼저 악수와 사인을 건네는 등 특유의 소탈함을 내보였다. 이어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세무서를 찾은 시민들을 맞이해 민원을 경청하고 처리하는 등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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