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본명 하동훈)가 요즘 공익요원 생활을 차근차근 마무리 중이다.
5일 하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하하는 오는 11일 소집해제된다"며 "하하는 소집해제를 꼭 엿새 남겨 놓은 오늘도 근무지에 출근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요즘 공익 생활을 잘 마무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하는 공익요원 소집 해제 당일, MBC '무한도전' 촬영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하하는 공익근무에 돌입하기 직전까지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땅꼬마' 캐릭터로 맹활약, 자신은 물론 프로그램의 인기를 높이는데 한 몫 했다.
하하는 소집해제 이후 절친한 친구 MC몽과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에도 공동 MC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는 지난 2008년 2월 강원도의 한 훈련소에 입소한 뒤, 그해 3월부터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