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일요일 밤에'의 코너 '에코하우스' 멤버들이 강호동에게 맺힌 한을 풀었다(?).
5일 MBC에 따르면 '에코하우스' 멤버들은 공사 도중 흙반죽을 에코하우스 벽체에 던지는 미장작업 과정에서 강호동의 얼굴을 벽에 그리고 흙반죽은 던졌다.
MBC는 "'에코하우스'가 '1박2일'과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어 번번이 시청률 경쟁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며 "이에 강호동의 얼굴을 벽에 그리고 흙반죽을 던지며 모두들 그간의 한을 풀었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평소에 한 맺혔던 누군가의 얼굴을 벽에 그려고 흙반죽을 던지며 한을 풀었다. 이 때문에 일순간 촬영장은 집짓기 작업현장이 아니라, 한풀이의 장소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에코대원들의 MC강호동을 향한 폭소만발 한풀이는 7일 오후 4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