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남성그룹 2AM멤버 조권이 방송에서 첫 사랑 여자친구와 재회했다.
조건은 7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달콤한 밤' 최근 녹화에 참여해 어린 시절 첫사랑과 만났다.
그는 신설코너 '달콤한 인연'에 출연해 "연애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항상 연애 추억을 얘기할 땐 항상 이 친구와의 추억담을 얘기하곤 했다"고 밝히며 뜻밖의 재회에 감격해 했다.
5일 오후 제작진에 따르면 조권의 첫사랑은 연예인 부럽지 않은 미모와 지성을 갖춘 여대생으로 조권과의 어린 시절 추억을 낱낱이 공개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조권은 이날 가짜 친구들 중에서 진짜 친구를 찾는 과정에서 S.E.S부터 소녀시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안무까지 다양한 걸그룹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