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주례·사회는 누구? 강제규 공형진 유력

김건우 기자 / 입력 : 2010.03.06 21:2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AM엔터테인먼트>
배우 장동건이 연인 고소영과 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를 누가 맡을지 관심이 모인다.

장동건은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가진 팬미팅에서 연인 고소영과 5월 2일 결혼을 발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의 결혼식 인만큼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빅 이슈가 될 전망.


이에 두 사람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를 누가 맡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두 사람의 주례로 가장 유력한 사람은 '태극기 휘날리며'와 차기작 '디데이'를 연출하는 강제규 감독이 물망에 올라있다.

지금의 장동건을 있게 한 '태극기 휘날리며'를 연출했다는 점에서 가장 주례로 적격이라는 분석이다.

사회로는 장동건과 친분이 두터운 배우들이 유력 후보에 올랐다.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의 선수들이 바로 그들. 공형진 김승우 등 오랜 시간 우정을 함께 한 이들이 사회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공현진은 6일 팬미팅에도 참석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장동건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주례와 사회가 결정되지 않았다. 향후 장동건씨와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