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영화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가 제 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르헨티나 후안 호세 캄파넬라 감독의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가 외국어영화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외에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하얀 리본'을 비롯해 '아자미', '밀크 오브 소로우', '예언자' 등이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경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