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의 몸상태가 호전, 곧 신종플루 완치 여부에 대한 진단을 받을 계획이다.
8일 오전 유리 측은 "지난 5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유리는 이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 채 집에서 휴식을 취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리는 현재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라며 "수일 내로 병원을 다시 찾아 신종플루가 다 나았는지,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편 유리는 지난 4일 오후 감기 증세로 병원에 간 뒤 5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리의 신종플루 확진 판정에 따라 소녀시대는 5일부터 7일까지 연속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유리를 제외한 8명만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