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佛 유명패션쇼 亞대표로 참석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3.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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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선우선이 유명 패션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 파리 컬렉션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참석했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선우선은 지난 5일 (프랑스시간) 오전 11시 프랑스 파리 까루셀 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열린 이세이 미야케 2010 가을 컬렉션에 VIP로 초청받아 참석해 자태를 과시했다.


이 브랜드는 1971년 뉴욕에서 첫 여성복 컬렉션을 런칭 한 이후 1973년부터 매 시즌 파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2010 F/W 파리 컬렉션에 한국 셀러브리티로는 역사상 처음으로 선우선이 참석하게 돼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선우선이 드라마 및 영화를 통해 지적인 면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여 아시아 대표 셀러브리티 자격으로 이세이 미야케의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선우선은 이번 컬렉션에서 뉴스 믹스(NEWS MIX)의 테마를 담은 의상을 착용하고 참석했다.


전세계 동서남북 사방(四方)으로부터 전통과 현대의 무수한 패턴과 모티브를 한데 모으고 재해석해 독특한 에스닉 스타일을 시크하게 풀어낸 선우선에게 해외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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