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탕웨이(오른쪽) |
현빈 탕웨이 주연의 '만추'가 1일 미국 시애틀 근교의 위드비 아일랜드에서 크랭크업했다.
'만추'는 1일 미국 시애틀 근교의 위드비 아일랜드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마지막 촬영 장면안 탕웨이의 에필로그 신. 현빈은 이날 촬영 분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을 함께 했다.
이어 탕웨이의 마지막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 스태프들과 배우는 샴페인을 터뜨리며 크랭크업을 자축했다.
현빈과 탕웨이는 "시애틀을 떠나기가 아쉽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탕웨이는 "'만추'의 여운이 강해 한동안 감정의 여진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만추'는 감옥에서 특별휴가를 나온 여자와 도망 중인 남자가 미국 시애틀에서 만나 3일간의 운명적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다. 지난 1월 12일 크랭크인 해 37회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하반기 개봉 예정.
<사진제공=엠엔에프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