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인, 문희준, 오승아, 일라이, 한민관, 이세창, 김형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MBC ESPN |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스타 7명이 F1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8일 케이블채널 MBC ESPN에 따르면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2010 F1 스피드레이서에는 이세창, 한민관, 문희준, 유키스의 일라이, 레인보우의 오승아, 윤택, 김형인 등이 출연해 F1을 배우기 위해 좌충우돌 도전기를 펼친다.
F1 그랑프리는 세계 19개국을 순회하며 펼치는 지상 최대, 최고의 자동차 경주 레이스다. 올해 전남 영암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다.
MBC ESPN 측은 "실제 레이서 교육과 맞먹는 격렬한 훈련과 적나라한 합숙생활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진짜 레이서로서 조금씩 자리매김해가는 그들의 성장과정을 그릴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MBC ESPN 측은 "베테랑 드라이버 이세창이 압도적으로 1위를 할 것 같지만 한민관도 현역 프로레이서"라며 "또한 문희준과 윤택, 김형인 모두 레이서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0 F1 스피드레이서' 최종 우승자에게는 바레인 F1 개막전 관람티켓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