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꿈나무 발굴 육성 프로그램 '날려라 홈런왕'이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5일 MBC ESPN에서 첫 방송을 앞둔 '날려라 홈런왕' 측은 11일 '공포의 외인구단'과 일본 야구 드라마 '루키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카리스마 버전과 익살스러운 코믹 버전 등 2가지의 포스터를 선보였다. 16명의 멤버들과 코치 정준하, 감독 최동원 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달려라 홈런왕'은 구단주 비, 단장 장혁, 자문위원 허구연 MBC해설위원, 감독 최동원, 코치 차명주 정준하, 매니저 정주연으로 구성된 코칭스태프들과 250:1을 뚫고 선발된 16인의 선수단들이 펼치는 유소년 야구 꿈나무 발굴 육성 프로그램이다.
포토그래퍼 윤용기실장(ROOT)은 "코칭스태프들과 선수단들은 모두 야구에 대한 열정과 진지함을 가지고 있지만, 승부나 우승에 집착하지 않고 얼마나 즐기는 야구를 하고 있는지를 표현하고자 카리스마 버전과 코믹버전으로 포스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날려라 홈런왕' 포스터는 지난 8일 오픈한 '날려라 홈런왕'의 공식홈페이지 (www.hithomerunki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