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범수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15일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스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영화, 음반 등 콘텐츠 제작 및 투자를 위해 최근 설립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이범수는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류 콘텐츠의 확대를 통해 아시아 시장을 뛰어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터전을 잡고자 새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 영화 ‘고사’, ‘킹콩을 들다’ 등에 출연해 인기와 실력을 검증받았다. 5월22일 14살 연하의 국제회의 통역가 이윤진씨와 화촉을 올리는 그는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면서 영화 '로드킬' 준비에도 한창인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