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한효주가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15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한효주의 일본 방문 사실을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이날 오후 인터넷 판을 통해 "한국의 인기 여배우 한효주(23)가 주연을 맡은
'화려한 유산'의 홍보를 위해 일본 방문. 장래의 꿈 등을 말했다"라고 밝혔다. '화려한 유산'은 현재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되고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한효주는 인터뷰 자리에서 '화려한 유산'에서 맡은 역에 대해 '밝고 오기가 있고 여러 역경을 넘어서는 역'이라며 '여러분도 사는 것에 희망과 행복을 느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효주는 이번 인터뷰에서 때때로 유창한 일본어를 썼으며 겸손한 모습도 보여줬다"라며 "좋아하는 일본 드라마로는'롱 베케이션'을, 공동 출연하고 싶은 배우로는 나카타니 유키와 우에노 주리를 각각 꼽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한효주는 오는 22일 첫 방송될 이병훈PD의 신작인 MBC 월화 사극 '동이' 촬영에 한창이다. 한효주는 이번 작품에서 타이틀롤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