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예랑씨, 기업인 A씨 사기혐의로 고소

연예부 / 입력 : 2010.03.16 14:17
  • 글자크기조절
유명 방송작가 박예랑씨가 국내 굴지의 기업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A씨를 사기혐의로 고소, 현재 서울 중앙지검에서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고소장에서 지난 2006년 1월 A씨가 주식관련 정보를 수집하도록 했으며, 그 정보를 이용한 주식투자 수익금의 1/3을 주겠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씨는 이와 관련 지난달 검찰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예랑 작가는 MBC '맹가네 전성시대', '천생연분', '결혼합시다' 등을 집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