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효민 현아 등 KBS 2TV '청춘불패'에 츨연중인 걸그룹 멤버가 신분증 사진을 공개한다.
이들은 최근 농촌에서 진행된 '청춘불패' 녹화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 읍내에 있는 한 은행을 방문. 통장을 만들고 보증을 서는 과정에서 신분증을 공개했다.
17일 제작진에 따르면 승무원 같은 모습의 티아라 효민, 무서운 언니 포스의 나르샤, 민낯의 현아 등 풋풋했던 시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제작진은 또한 이날 G7멤버는 대출받은 돈을 갚기 위해 '가지접목'에 나섰는데 난생 처음 해보는 생소한 접붙이기에 신기해하며 훗날에는 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로 갚는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G7멤버는 걸그룹 멤버 나르샤, 유리, 써니, 효민, 한선화, 구하라, 김현아 등. 녹화 당시 유리는 신종플루로 확진 판정을 받아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투입됐다. 방송은 오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