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권상우가 세련되고 우아한 프렌치 룩을 선보였다.
18일 제일모직 측은 권상우가 프랑스 남성 브랜드 니라리치 화보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권상우는 이번 화보에서 세련된 로맨티스트 이미지로 변신, 다양한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했다.
권상우는 이번 화보에서 니나리치 특유의 프렌치 감성 디자인과 몸을 감싸는 부드러운 실루엣을 멋지게 표현했다. 체크 패턴 재킷이나 버튼에 변형을 준 재킷에 민트, 핑크, 스카이 블루 등 올 봄 유행 컬러의 니트나 스웨터를 매치하고, 스카프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다양한 세미 포멀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
니나리치 남성복 정수강 디자인 실장은 이번 화보 콘셉트에 대해 "감도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즐기는 40대, 즉 ‘뉴포티(New Forty)’가 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스타일리시하고 개성 있는 '세미 포멀 룩'을 다양하게 제안했다. 이제는 '재킷, 셔츠, 바지'의 기본 공식을 익히던 비즈니스 캐주얼 초기 단계에서 벗어나 재킷 중심의 차별화된 연출 포인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