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자로 발간된 일본 주간지 '주간아사히 예능'은 ‘김연아 섹스동영상 대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실렸다. 일본 성인 블로그에 김연아 포르노가 유통되고 있으며 그 진위를 살펴보니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이다.
성형수술 문제를 언급하며 "쌍꺼풀 수술 정도는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억측했다.
IB스포츠는 19일 "문제가 된 보도에 대해 17일 알게 됐다"며 "최선의 대응을 하기 위해 심사숙고해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법적대응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어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한편 국내 네티즌들은 "소속사 측이 이 문제를 단순히 다루지 말고 주간아사히를 고소해야 한다"며 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