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윤미래 '여신포스', 타이거JK '헤벌쭉'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3.21 10:36
  • 글자크기조절
image
웨딩드레스를 입은 윤미래와 남편 타이거JK <사진제공=온스타일>
웨딩드레스를 입은 윤미래가 여신 포스를 자랑했다.

윤미래는 지난 20일 방송된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를 통해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프런코 시즌2' 방송에서는 타이거JK가 출연, 아내를 위한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해달라는 미션을 던졌다. 타이거JK는 결혼식 때 아내 윤미래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혀주지 못해 너무 미안했다며 이같은 과제를 냈다.

윤미래는 이날 방송 말미 우승자 정미영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광택있는 실크 소재의 심플한 드레스를 입은 윤미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모델보다 윤미래에게 더욱 어울렸다", "역시 윤미래를 위한 드레스"라며 찬사를 보냈다.

윤미래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든다"며 기뻐했다. 타이거JK는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아내를 보니, 역시 내 안목이 탁월했던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프런코 시즌2'는 20~34세 여성시청층에서 평균 시청률 2.03%, 1분단위 최고 2.7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image
웨딩드레스를 입은 윤미래와 남편 타이거JK <사진제공=온스타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