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6년 동안 교제한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김종국은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N 'ENEWS-비하인드스타'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최근 연예인이 된 이후 6명의 여성을 사귀었다는 기사에 대해 억울함을 표하며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만났던 여성분이 6명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 번 연애를 하면 길고 진중하게 만난다. 6년 정도 만났던 사람도 있었다"고 공개했다.
그는 이밖에 가느다란 목소리에 대해 "일단 목소리가 아니었다면 지금까지 연예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어릴 땐 음이 높게만 올라가면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라 생각해 록발라드를 특히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임재범 선배님이나 박상민 선배님 같은 굵직하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부럽다”며 즉석에서 '쉬즈 곤(She's gone)과 ‘고해’를 불러 실력파 가수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