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커플인 가수 MC몽과 연기자 주아민이 최근 자의와는 상관없이 결별설에 휩싸인 것과 관련,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24일 현재 주아민의 미니 홈페이지에는 이전과 달리 MC몽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라 있지 않다. 또한 메인 글도 최근 "아프지 말아"로 바뀌었다.
이를 두고 연예계 일각에서는 MC몽과 주아민이 이달 초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하지만 MC몽 측은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MC몽의 한 측근은 "MC몽과 주아민은 지금도 잘 만나고 있는 것 같다"며 "며칠 전에는 MC몽이 주아민에게 직접 통화하는 모습도 봤다"고 두 스타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지난해 9월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MC몽과 교제한 지 1년째가 됐다고 밝혔던 주아민 역시 지난 2월 초 방송된 'tvN ENEWS'의 '비하인드 스타' 코너를 통해 "MC몽이 무뚝뚝할 것 같지만 사실 이벤트의 황제"라며 "남자 친구 집이 5분 거리에 있어서 안심이 된다"며 MC몽에 대해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MC몽은 최근 서인영과 듀엣으로 발표한 '버블 러브'로 여러 음원 차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