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유동일기자 |
배우 오지호가 25일 종영하는 KBS2TV '추노' 이후 '천하무적 야구단'에 올 인할 뜻을 밝혔다.
오지호는 24일 오전 청담동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8개월 간 '추노'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했지만 야구를 많이 못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추노'도 끝났으니 이제 야구에 올 인 하겠다"며 "'추노'하면서 손에 상처가 생겨서 하기 힘들었는데 빨리 나아서 연습도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나를 응원해주고 기다려준 멤버들에게 보답 하겠다"며 "'추노'에 우정 출연도 해줘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오지호는 지난해 KBS2TV '천하무적 야구단'의 1기 멤버로 입성해 프로 선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4번 타자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