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정수 트위터> |
'추노'의 최장군 한정수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정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의 종영 다음날인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까지 추노와 최장군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한정수는 지난 20일에는 '추노' 촬영 현장에서 '대길' 장혁, '왕손이' 김지석, '설화' 김하은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한정수는 "오늘 '추노' 마지막 촬영을 왔습니다. 후련하지만 서운한 마음이 더 크게 다가오네요"라며 "먼 훗날 오늘을 생각하겠죠. 우리 추노패 4인방^^ 사랑한다 얘들아!!"라고 덧붙였다.
한정수는 '추노'에서 과묵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추노패의 맏형 최장군 역을 맡아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