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8일 미국행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떠나고 있는 재범 ⓒ사진=유동일 기자 |
2PM 탈퇴 후 미국에 머물고 있는 재범이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과 관련 실종 해군 장병들의 무사복귀를 기원했다.
재범은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lets pray for the fallen soldiers and sailors. my heart goes out to their families."(실종 해군장병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들의 가족들에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란 내용의 글을 남겼다. 또한 한글로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밝혔다.
이 같은 재범의 글을 본 팬들은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 "우리도 기도 하겠다"고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서해 백령도 인근을 순항 중이던 초계함 천안함이 원인을 알 수없는 폭발로 침몰, 현재까지 총 46명의 승조원이 실종돼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사진=재범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