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사진=홍봉진 기자 |
지난 26일 해군 초계함 천암함이 침몰, 다수의 실종자가 발행해 안타까움을 주는 가운데 가수 김창렬이 실종자들의 무사 복귀를 기원했다.
김창렬은 지난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밤부터 계속 올라오는 우리해군 함정 침몰 때문에 밤잠 설치신 분들 많겠죠? 저도 계속 뉴스 속보 보면서 맘 졸였는데 안타깝게도 아직 46명의 우리 해군이 실종이라고 하네요"라고 안타까움을 밝혔다. 이어 "어딘가에 모두가 살아계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라며 실종 해군장병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서해 백령도 인근을 순항 중이던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침몰, 현재까지 총 46명의 승조원이 실종돼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