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진영이 29일 자살 사망해 충격을 주는 가운데 고인의 빈소에 조문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오후 7시 현재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4호에는 고 최진실의 전 남편인 조성민과 친한 친구인 이영자 등 30여 명의 조문객들이 빈소를 지키며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또한 가수 빽가는 이날 오후 7시 10분께 고인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고인 생전 지인들은 유족들과 함께 향후 장례절차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진영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후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